| 김원이, 목포 해상풍력 R&D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제기 목포신항 라운드테이블서 산학연·지자체 협력 방안 논의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20일(월)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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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김 의원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한 두 번째 전남지역 산업기술 R&D 라운드테이블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전라남도, 목포시를 비롯해 목포대, 목포해양대, 녹색에너지연구원, HD현대삼호, 한국메이드,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 지역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남 해상풍력 산업의 연구개발 동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에서는 조선해양 R&D 협력방안, 해상풍력 R&D 협력방안, 전남 해상풍력 산업 현황, 조선사-기자재 기업 협력모델, 해상풍력 유지보수선(CTV) R&D 추진사례 등이 다뤄졌다.
토론에서는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별 사업 단위 접근을 넘어 연구개발에서 실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전용부두나 장비 도입에 그치지 않고 유지보수 체계와 공급망, 현장 실증 기반을 함께 갖춰야 산업 생태계가 작동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 의원은 “전남 서남권은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생산과 산업단지, 공급망을 연계하는 방향을 언급했다. 또 “전용부두 조성만으로는 산업 기반이 완성되기 어렵다”며 설치 선박과 유지보수 체계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CTV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지원선(SOV) 기술 개발과 공공 주도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어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따라 유지보수 등 전문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한 인력양성 체계도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각각 추진하던 사업을 연계하는 것이 이번 논의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