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민형배 만나 광주·장성 협력 논의

통합시대 대비 생활권 연계 방안 모색
심뇌혈관센터·데이터센터 협력 공감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22일(수) 11:30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예비후보 김한종[사진=김한종 후보]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예비후보 김한종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후보를 만나 전남·광주 통합에 대비한 광주·장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민 후보를 만나 장성이 광주와 가장 인접한 지역이라는 점을 들며 통합 이후 공동 발전 전략 마련 필요성을 설명했다. 양측은 생활권 연계 강화와 의료·산업 인프라 공동 활용,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협력 필요성에 뜻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장성의 심뇌혈관센터 건립 추진 상황과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진행 현황을 설명했다. 광주 생활권과 맞닿은 장성의 입지 특성을 살려 의료 인프라와 미래산업 기반을 함께 키우는 상생 모델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심뇌혈관센터와 데이터센터는 장성이 내세우는 대표 미래 전략사업이다. 장성은 국립심뇌혈관센터 관련 사업을 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의 핵심 축으로 제시해 왔고, 데이터센터 역시 첨단산업 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은 광주와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생활과 경제 측면에서 긴밀히 연결돼 있다”며 “심뇌혈관센터와 데이터센터 등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광주와 장성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도 “전남·광주 통합은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장성과 같은 인접 지역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은 전남·광주 통합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광주와 맞닿은 장성의 전략사업을 공유하고, 통합시대에 대비한 정책 공조 가능성을 점검한 자리로 해석된다.

장성군과 광주는 생활권과 산업·교통 측면에서 연계성이 큰 만큼 향후 의료·미래산업 분야 협력 논의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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