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 점검…공정·교통·안전 보완 주문

중앙정부 점검 이어 현장 확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도 과제로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23일(목) 14:20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후보[사진=민형배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후보가 오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민 후보는 이날 주철현 국회의원과 함께 박람회 조직위가 있는 국제관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조성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살폈다.

이날 점검은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준비 상황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이뤄졌다. 민 후보는 보고 자리에서 주행사장 운영 방향과 교통·안전 대책, 현장 준비 수준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콘텐츠 보완 필요성도 함께 거론했다.

민 후보는 이어 부행사장으로 운영될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를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공정률과 배수시설, 관람객 편의시설 조성 상황을 확인하고, 간척지 기반 시설과 임시 구조물, 재난 대응체계 등 실제 운영 단계의 안전 대응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민 후보는 현장 점검 뒤 “조직위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한 만큼 필요한 부분에 대한 추가 점검과 보완 방안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계획의 큰 틀을 유지하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개막 여건을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둘러싼 점검은 최근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6일 여수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설 공정과 교통 대책, 관광객 편의시설 전반을 확인했다.

국무조정실은 당시 전체 공정률이 59%이며, 7월 말 준공 목표에 맞춰 일정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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