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회적 고립 가구 긴급 지원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24일(금) 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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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1일 중증 암 치료를 받고 장기간 입원한 뒤 귀가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주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활폐기물이 쌓이고 위생 상태가 악화된 상황이었다.
군은 대상자가 부양의무자 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는 데다 건강 상태와 주거 여건을 고려할 때 고독사 위험이 높다고 보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는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군청과 면사무소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도 현장 지원에 함께해 주거 공간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도왔다.
영광군은 이번 지원을 단순한 청소 활동이 아닌 사회적 고립 해소와 생명 보호를 위한 복지사업으로 보고 있다. 주거환경을 개선한 뒤에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계속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