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화산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국비 166억 원 확보 성전 월남지구 성과 이어 ‘물길 확장’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24일(금) 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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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와 함께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사업은 군동면 화산리 화산저수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166억 원(국비 100%)이 투입된다. 사업은 5년에 걸쳐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화산저수지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용수로 4.1km 및 이설도로 1.8km를 정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101.2ha에 더해 28.2ha 보강, 46ha 신규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화산저수지의 유효저수량은 451,000톤으로, 필요 수량 대비 481,500톤이 부족해 매년 가뭄 피해를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수지 총저수량은 932,500톤으로 확대되어 부족 수량이 해소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 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이미 월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통해 유사한 성과를 거두었다. 월남지구 사업은 국비 686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확충하여 상습 가뭄지역의 용수공급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용수로 및 이설도로 개설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일원의 약 900ha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월남지구에 이어 화산지구까지 연속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것은 국회, 전라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덕분’이라며 ‘기본조사부터 사업 완료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및 본격적인 사업 착수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