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예비후보, 스마트농업 비전 제시

일손은 반으로
수익은 2배로

김민국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24일(금) 16:53
▲윤영민 화순군수 예비후보
윤영민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스마트농업 확대와 6차 산업 육성을 핵심으로 한 농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역 농업의 생산과 유통 구조를 전면 개편해 농가소득 2배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면적 확대 없이도 수익성과 시장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농업 구조를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팜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채소와 과일 생산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과일인 딸기와 샤인머스캣, 지역 특화 약용작물 재배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6차 산업화를 통해 잼, 주스, 건조과일 등 가공상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 예비후보는 능주·도곡 지역에 ‘화순 로컬푸드복합타운’을 설립해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원스톱 복합 거점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원을 다변화하며, 광주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여 소비층을 확대할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방안으로는 자동화 온실과 AI 기반 재배관리, 드론과 센서 등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지원해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 공식 쇼핑몰인 ‘화순팜’을 활용해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로컬 브랜드 개발과 정기 구독형 판매망 구축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윤 예비후보는 농협과 영농조합을 통해 공동 생산과 판매, 계약 재배를 유도하고, 생산과 유통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위한 주거 지원과 초기 자금 지원,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작물은 단순히 생산 확대만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며 “고부가가치 창출, 유통 혁신, 규모화가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부자 농촌으로 키워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민국 기자 hoahn01@hanmail.net
이 기사는 이슈전남광주 홈페이지(issuegj.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issuegj.co.kr/article.php?aid=3716988348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9일 19: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