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전남장애인체전, 구례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순천시 종합우승, 여수시 2위, 광양시 3위
구례군,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화합의 장 마련

김민국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24일(금) 17:16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22일 개막한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해 펼쳐졌다.

‘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좌식배구, 육상, 축구 등 21개 종목에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이 빛났다. 참가 선수들은 지리산과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경기를 치르며, 구례군민들의 응원 속에서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구례군은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센터, 광역이동지원센터,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순천시가 차지했으며, 2위 여수시, 3위 광양시가 뒤를 이었다. 모든 참가 시군은 선의의 경쟁 속에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구례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남 대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구례군의 역량을 보여주고 전남 22개 시군의 화합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포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선수단과 임원, 자원봉사자,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국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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