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 AI 캐릭터로 국민 소통 넓힌다 대국민 공모에 94건 접수 정희영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29일(수)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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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지난 27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에서 ‘AI 활용 캐릭터 리뉴얼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한전KDN의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전문성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공지능 기술을 디자인 과정에 접목해 공공기관 캐릭터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한전KDN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3주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인공지능 활용 여부와 부적절 명령어 사용 여부 등을 사전 검증했다.
이어 예비 심사를 통해 본심사 상정 후보작 20건을 선정하고, 내·외부 전문가 정량평가 등 총 5단계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작을 가렸다.
본심사에서는 외부 심사위원 평가와 함께 한전KDN 누리집, 사내 업무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국민투표도 병행됐다. 국민투표에는 총 3467명이 참여해 새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최종 수상작은 고도화 작업을 거쳐 한전KDN 대표 캐릭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캐릭터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새로운 스토리를 부여해 굿즈와 사내 메신저 이모티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국민과의 소통에 도입한 사례’라며 ‘캐릭터는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기업과 국민을 이어주는 가교’라고 말했다.
이어 ‘최종 선정된 캐릭터를 고도화해 굿즈, 사내 메신저 이모티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전문 공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이번 캐릭터 개편을 계기로 대국민 소통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에너지 산업의 복잡한 기술 내용을 캐릭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과 국민 참여형 캠페인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희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