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반려견 산책매너 현장서 잡는다 전문 훈련사 실전 코칭 정희영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29일(수)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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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반려견과 산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보호자의 통제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강의식 교육이 아니라 전문 훈련사가 현장에서 보호자와 반려견의 움직임을 직접 교정하는 실전 밀착형 코칭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올바른 산책 매너와 법규를 배우는 펫티켓 교육, 반려견의 개별 심리와 습성을 분석하는 문제행동 상담, 리드줄 핸들링과 돌발 상황 대처법을 익히는 산책교육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광역시는 시민 접근성과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을 원데이 수업과 권역별 집중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원데이 실전 코칭은 다음달 23일과 24일 광주시립미술관 옆 잔디밭에서 열린다. 참석자는 이틀 중 하루를 선택해 오전반 또는 오후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20팀씩 총 80팀을 모집한다.
권역별 2회 집중교육은 서구와 광산구 코스로 운영된다. 서구 코스는 실내 이론·상담과 5·18기념공원 실외 실습으로 구성되며, 6월 13일과 20일 모두 참석해야 한다. 광산구 코스는 실내 이론·상담과 쌍암공원 분수광장 실외 실습으로 진행되며, 6월 14일과 21일 모두 참석해야 한다.
집중교육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개 시간대로 운영된다. 시간별 10팀씩 총 60팀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반려가족이다. 교육 안전 관리를 위해 20㎏ 이하 중·소형견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반려인이 반려견의 행동을 깊이 이해해 양육 역량을 높이는 한편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산책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