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가격안정기금 품목 확대 고사리·두릅 신규 지원 품목 추가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29일(수)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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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28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품목 확대와 2026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농·축협 관계자와 농업인 단체,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소득 작목인 블루베리를 지원 품목에 포함한 데 이어 올해는 임산물 확대 필요성에 따라 고사리와 두릅을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지역 주요 농축산물의 도매시장 가격이 최저가격의 80% 이하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쌀, 고추, 옥수수, 딸기, 멜론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지원 대상이 더 넓어졌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최근 5년간 도매시장 가격 가운데 최고치와 최저치를 제외한 3년 평균 가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올해 고시된 최저가격은 1kg 기준 △쌀 2433원, △건고추 1만 7929원, △풋고추 4127원, △옥수수 1479원, △딸기 9832원, △멜론 3104원, △토란 2417원, △잎들깨 7172원, △매실 2111원, △사과 3673원, △배 3167원, △감 2545원, △떫은감 2114원, △블루베리 2만 3254원이다.
한우는 지육단가 기준으로 비육우 암소 1만 6689원, 비육우 수소 1만 6286원, 비육우 거세우 1만 7591원으로 의결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원 품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농가가 가격 하락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과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