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위해 외식업 교육 실시

고흥군, 외식업 위생·친절 교육
관광객 1000만 시대 대비
식중독 예방·서비스 품질 강화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29일(수) 13:57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이 위생·친절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고흥군]
고흥군이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지역 외식업 서비스 품질과 식품위생 수준 높이기에 나섰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외식 문화를 만들기 위한 현장 교육이다.

고흥군은 지난 28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식품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고흥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지역 외식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1부 개회식과 2부 본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군수 격려사와 지부장 인사말이 이어졌다.

본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과 영업자 준수사항,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세금 관리, 노무관리,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등 외식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영업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위생관리와 고객 응대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 교육에 중점을 뒀다. 조리장 청결 관리, 식재료 보관, 개인위생 등 기본 수칙을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군은 위생관리 수준이 곧 지역 관광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고흥군은 외식업을 지역 관광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보고 있다.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는 동안 가장 먼저 체감하는 서비스가 음식점 위생과 친절인 만큼 외식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이다.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외식업은 지역 관광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친절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생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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