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터널 아래로 이어지는 여유,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높게 뻗은 나무길 따라 싱그러운 봄 정취
그늘 아래 걷는 산책객에 여유로운 쉼 선사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29일(수) 14:29
담양의 대표 명소 메타세쿼이아길이 봄기운을 머금은 초록빛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담양군 제공]
담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이 완연한 봄을 맞아 싱그러운 초록빛 터널로 물들고 있다.

길 양옆으로 높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은 짙어진 잎사귀를 펼치며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있다. 곧게 이어진 나무길은 봄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품은 산책로로 변해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고 있다.

메타세쿼이아길은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담양의 대표 명소다. 특히 봄철에는 연둣빛 새잎과 부드러운 햇살이 어우러져 걷는 것만으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초록빛 나무터널 아래를 걸으며 사진을 남기고, 봄바람이 스미는 길 위에서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있다. 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은 봄나들이와 산책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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