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22개 시장·군수 본선 윤곽⋯ 민주 우세 속 변수 확산 민주 공천 완료, 본선 돌입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5월 07일(목)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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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목포·무안·신안·함평·영광·영암
목포는 민주당 강성휘 후보와 조국혁신당 박홍률 전 시장의 양강 구도에 정의당 여인두 후보가 가세했다. 민주당 조직력과 전직 시장 인지도가 맞서는 서부권 핵심 승부처다. 무안은 민주당 김산 현 군수만 출마할 가능성이 커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거론된다. 신안은 민주당 박우량 후보가 전국 첫 기초단체장 징검다리 5선에 도전한다. 함평은 민주당 경선에서 현직을 꺾은 이남오 후보와 혁신당 이윤행 전 군수가 맞붙는다. 영광은 민주당 장세일 현 군수에 혁신당 정원식 후보,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도전한다. 영암은 민주당 우승희 현 군수와 혁신당 최영열 후보의 대결 구도다. 서부권은 민주당 공천 후 결집 속도와 전·현직 인물 경쟁력이 판세를 가를 핵심 축이다.
동부권|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
여수는 민주당 서영학 후보와 혁신당 명창환 후보가 행정 경험을 앞세워 충돌한다. 순천은 민주당 손훈모 후보, 무소속 노관규 현 시장, 진보당 이성수 후보의 3파전이다. 광주in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달 23일 순천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 ARS 조사에서는 손 후보 40.3%, 노 시장 33.9%, 이 후보 16.9%였다. 응답률은 8.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손 후보 관련 금품 수수 의혹은 막판 변수로 꼽힌다. 광양은 민주당 정인화 현 시장, 혁신당 박필순 전 전남도의원, 무소속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맞붙는 3파전이다. 광양은 민선 5기 이후 무소속 당선 흐름이 이어진 지역이라는 점에서 민주당 간판만으로 승부를 단정하기 어렵다. 곡성은 민주당 조상래 후보와 혁신당 박웅두 후보가 공유재산 무상사용 논란 등 현안을 두고 공방을 이어간다. 구례는 민주당 장길선 후보와 혁신당 이창호 후보에 무소속 후보들이 가세했다.
중부권|나주·화순·담양·장성·장흥
나주는 민주당 윤병태 현 시장과 혁신당 김덕수 후보가 맞선다. 화순은 민주당 임지락 후보와 무소속 김회수 후보의 양자전이다. 민주당 경선이 대리투표 의혹 뒤 전략선거구로 지정돼 재투표까지 치른 만큼, 경선 후유증 봉합이 본선 과제다. 담양은 혁신당 1호 기초단체장인 정철원 현 군수와 민주당 박종원 후보가 맞붙는다. 혁신당이 핵심 전략지역으로 꼽는 담양은 호남 제3지대의 실제 확장력을 가늠할 시험대다. 장성은 민주당 김한종 후보와 혁신당 김왕근 후보, 장흥은 민주당 김성 현 군수와 혁신당 사순문 전 전남도의원의 대결로 압축된다. 중부권은 민주당 조직력과 혁신당의 상징성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지역이다.
남해권|고흥·보성·강진·해남·완도·진도
고흥은 민주당 공영민 후보의 재선 가도에 공무원 출신 류봉진 예비후보가 변수로 떠올랐다. 한동안 공 후보 단독 구도로 흐르며 무투표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류 예비후보가 조국혁신당 후보 심사를 거쳐 본선에 뛰어들 경우 경쟁 구도는 달라질 수 있다. 보성은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철우 후보와 무소속 윤영주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다. 해남은 민주당 명현관 후보가 혁신당 서해근 후보를 상대로 3선에 도전한다. 완도는 민주당 우홍섭 후보가 본선에 나선다. 강진은 민주당 차영수 후보와 무소속 강진원 현 군수의 정면 승부다. 진도 역시 민주당 이재각 후보와 무소속 김희수 현 군수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다. 남해권은 민주당 강세가 기본 흐름이지만, 현직 무소속의 지역 기반과 행정 경험을 앞세운 도전자들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