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월야면 복지기동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배수관 정비·물길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 생활밀착형 지원 지속 추진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07일(목) 13:51
월야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모습.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함평군은 7일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집중호우 때 주택 인근 수로로 빗물이 몰리면서 화장실 건물 등 외부 구조물이 지속적인 영향을 받아 약해진 상태였다. 특히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건물 주변에 물이 고이는 현상이 반복되며 장기적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현장을 확인한 복지기동대원들은 물길을 막고 있던 벽돌담을 정비하고 새 배수관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집중호우에도 빗물이 원활히 빠질 수 있도록 배수 환경을 개선하고, 건물 외부 구조물의 추가 손상을 막아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주거 불편을 해소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복지기동대는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월야면 복지기동대 정정오 대장은 ‘복지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생활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야면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이 기사는 이슈전남광주 홈페이지(issuegj.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issuegj.co.kr/article.php?aid=3734424986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9일 19:5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