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통합돌봄 본격화⋯138명에 497건 연계 병원동행·건강관리·주거복지 수요 높아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5월 07일(목)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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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3월 26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지난 3월 27일부터 나주형 통합돌봄 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기준 통합돌봄 서비스는 모두 138명에게 497건이 연계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나주형 통합돌봄 특화 서비스가 175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병원동행 서비스가 79건으로 가장 많은 이용률을 보였다.
이어 건강관리 서비스 83건, 주거복지 57건, 장기요양 52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되며 시민들의 복합적인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의료와 생활, 주거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세지면이 59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남동과 영산동이 각각 39건, 동강면이 35건으로 뒤를 이었다. 농촌과 도심 지역을 아우르며 대상자를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병원동행과 가사보조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나주형 통합돌봄이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고령층과 돌봄 취약계층의 일상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나주시는 앞으로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돌봄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형 맞춤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나주시 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나주형 통합돌봄이 시민들의 일상과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