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관규 순천시장, 민선9기 출마 선언 “지난 4년 변화 완성할 것”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5월 07일(목)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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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시장은 이날 “4년 전 시민들의 선택은 정치권 눈치를 보지 말고 오직 순천의 미래만 보고 일하라는 명령이었다”며 “그 뜻에 보답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8기 주요 성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정원도시 브랜드 확립, 남문터광장·오천그린광장·신대천 등 도시공간 정비, 한화에어로스페이스·포스코리튬솔루션·코스트코 등 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다만 이 같은 평가는 노 시장 측의 출마선언 발언에 따른 것이다.
노 시장은 현재 순천의 상황을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지금은 멈출 때가 아니라 미래 비전을 완성해야 할 때”라며 “그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경험과 추진력,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정치세력을 향해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변화와 성과를 원점으로 돌리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무조건적인 반대와 발목잡기는 결국 시민 피해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향후 순천 발전 전략으로 그린바이오, 문화콘텐츠, 우주항공·방산, 치유산업,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등 ‘5대 경제축’을 제시했다. 그는 “산업 구조를 바꾸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 4년은 순천이 전남 동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위기의 시대일수록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지난 4년의 성과로 실력을 증명했고, 그 완성의 책임도 끝까지 지겠다”고 했다.
노 시장의 출마 선언으로 순천시장 선거전은 민선8기 시정 평가와 향후 발전 전략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