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결혼이민자 요리교실 운영

제철 식재료 활용해 한국 식문화 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등 6회 과정 진행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08일(금) 09:12
구례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봄여름 요리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례군은 구례군가족센터가 지난 6일부터 결혼이민자 10가정을 대상으로 ‘봄여름 요리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배우며 한국 식생활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클래스는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2층 공유부엌에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쭈꾸미, 오이, 감자 등 봄여름 식재료를 활용한 일품요리와 보양식 만들기를 배우고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앞으로 배우게 될 한국요리를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례군가족센터 박미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서로의 식생활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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