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여름철 깔따구 방역 선제 대응 영암읍 하수구·맨홀 중심 방역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5월 08일(금)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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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영암읍 시가지 일원 하수구와 맨홀 등을 중심으로 깔따구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깔따구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주는 해충은 아니지만 여름철 하수구와 빗물받이 주변에서 떼를 지어 발생해 주민 불편을 유발하는 위생해충이다. 특히 상가 밀집지역과 주택가 주변에 대량으로 출몰할 경우 생활환경 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군은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등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연막소독과 유충 제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깔따구 성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주요 지역에는 포충기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환경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영암군보건소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하수관로 퇴적물 제거 등 깔따구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는 오염 환경을 정비할 방침이다.
방역작업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군은 발생 상황을 살피며 주요 서식지와 민원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강도를 조절할 계획이다.
영암군보건소 이희숙 소장은 ‘깔따구 발생 예방을 위해 음식물 찌꺼기와 오염물이 하수구에 쌓이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