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콩 농가에 3억 2000만 원 보상 계약재배·수매 참여 농가 대상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5월 12일(화) 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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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작목인 콩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쌀 과잉 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배 기술 축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도 주요 목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 관내 농협과 수매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한 뒤 수확 후 수매에 참여한 농가다. 보상금은 2025년 전략작물 직불제 등 콩 식재 이행점검이 완료된 농지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지급 기준은 ha당 100만 원 한도이며 수매량으로는 kg당 500원이다.
화순군은 콩을 지역특화작목으로 키우기 위해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공동방제비 지원, 생산보상금 지급 등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콩 재배면적은 2022년 47ha, 2023년 138ha, 2024년 230ha, 2025년 407ha로 꾸준히 증가했다.
재배면적 증가는 쌀 중심 농업 구조를 일부 조정하고 논 타작물 재배 기반을 넓히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계약재배와 수매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을 집중한 만큼 생산 확대와 판로 안정을 함께 겨냥한 정책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화순군 농업정책과 최인환 과장은 ‘이번 사업은 콩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조절을 목표로 추진했다’며 ‘쌀 가격 안정 추세에 따라 2026년부터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사업과 공동방제 지원사업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