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생계위기 군민에 생필품 즉시 지원

오는 19일부터 사업 운영
상담 연계로 취약가구 발굴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13일(수) 15:46
장성군청 전경.
장성군이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를 겪는 군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사업’을 운영한다.

장성군은 오는 19일부터 복잡한 절차 없이 위기 군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대상자는 1인당 2만 원 상당의 즉석밥, 라면, 생필품 꾸러미 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푸드뱅크를 이용하고 있거나 시설·단체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옛 여성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첫 방문 때는 신분 확인을 거쳐 즉시 물품을 지급한다. 재방문 때는 기본 상담을 한 뒤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3차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먼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상담을 받아야 한다.

장성군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심층 상담을 통해 은둔형 고립가구 등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가구별 상황을 살펴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연계한다.

장성군 심우정 군수 권한대행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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