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빙구례스테이션, 여행 거점으로 부상

로컬마켓 매출 안정세
섬진강 자전거 호응 확대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15일(금) 09:30
빙구례스테이션 자전거 대여 홍보물.
구례군이 운영하는 빙구례스테이션이 로컬마켓과 관광안내, 자전거 대여 기능을 갖춘 복합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빙구례스테이션에서 지역 농특산품과 관광굿즈를 판매하는 빙구례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빙구례마켓은 꾸준한 매출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명소 안내와 관광형 자전거 대여 서비스까지 더해지면서 방문객들의 이용 폭도 넓어졌다. 빙구례스테이션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구례 여행의 출발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관광형 자전거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섬진강변을 따라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1시간 500원이다.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빙구례스테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메이드 인 구례’ 제품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로컬마켓과 자전거 여행이 결합되면서 지역 상품 소비와 체류형 관광을 함께 이끄는 효과도 기대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전거 대여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확대해 빙구례스테이션이 여행객을 위한 필수 방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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