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공공일자리 120명 모집

70개 사업에 120명 선발
오는 19일까지 방문 접수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15일(금) 09:46
2026년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포스터
광주광역시 북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구는 지난 14일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계획을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70개 세부 사업에 참여할 주민 120명을 선발한다.

참가 대상은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70%를 넘지 않고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사업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본관 1층 소상공인 종합 안내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소득, 재산, 실업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동점자가 발생하면 소득과 재산, 세대원 수, 나이 등을 비교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장애인,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 더 많이 선발될 수 있도록 심사 배점표에서 재산과 소득 부분의 가중치를 높였다.

최종 선발된 주민은 다음달 말 북구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부터 5개월간 행정업무 지원, 환경 개선, 시설 운영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배치된다.

참여자는 근로계약서에 따라 정해진 장소에서 주 15~40시간 근무한다.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주휴수당과 간식비 등도 지급된다.

구체적인 자격요건과 업무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근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취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고용 기회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자립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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