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도박문제 치유 안전망 강화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약
상담·치료·의료·법률 지원 연계 추진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15일(금) 10:21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업무협약 현장.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 정신건강 증진과 도박 문제 예방, 회복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과 도박 문제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문제와 도박 문제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치료, 회복까지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군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고위험군 안전망 구축에 협력한다. 도박 문제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긴급 구조, 보호, 사례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

도박 문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치료, 의료·법률 지원 등 통합 치유 지원도 이어간다.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정보 공유와 홍보 등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문제와 도박 문제가 함께 나타나는 사례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군민들이 전문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및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연령층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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