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멜론 첫 출하⋯8월까지 본격 판매 280여 농가 112ha 재배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5월 18일(월)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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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멜론은 지난 11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곡성멜론은 지난 11일, 곡성농협은 지난 15일 각각 초매식을 열고 올해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곡성멜론은 해마다 전국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온 지역 대표 작물이다. 올해도 높은 당도와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성군은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 큰 일교차 등 멜론 재배에 알맞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육묘부터 수확, 선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가 더해져 고품질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현재 곡성멜론 재배 농가는 280여 농가다. 재배면적은 112ha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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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곡성멜론을 명품 브랜드 작목으로 키우기 위해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선별을 위한 모종비와 포장재 구입비, 유통·물류비, 농수산물 수출특화품목 직불금, 수출물류비 대체지원 등 재배 농가와 유통 기반을 강화하는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의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고품질 멜론을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곡성군은 국내 명품 브랜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해외시장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홍콩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 곡성멜론 31톤, 약 10만 달러 규모를 수출하며 해외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곡성멜론은 오는 8월까지 수확과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멜론은 단순한 과일을 넘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대표 작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