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5·18 정신, 미래세대 민주주의교육 중심에 둘 것”

5·18 헌법교육관 설립 공약
학교자치·토론교육 확대 제시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18일(월) 13:4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이정선 후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이정선 후보가 오늘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미래세대 교육의 중심에 두는 ‘민주주의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살려낸 시민 혁명”이라며 “광주·전남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는 세대로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5·18 헌법교육관 설립, 초·중·고 5·18 민주시민 프로젝트 수업 확대, 학생 참여형 역사·인권교육 강화, 5·18 세계화 프로젝트, 국제교류형 글로벌 민주시민교육 구축, 학교자치·토론문화 혁신 등이다.

이 후보는 5·18 헌법교육관을 단순한 기념시설이 아닌 학생들이 토론과 체험, 미디어 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배우는 시민교육 플랫폼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5·18 사적지 등을 연계한 현장 체험 교육을 정규 프로그램화하고, 초·중·고 학생 대상 5·18 민주시민 프로젝트 수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교류형 민주시민교육 구상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해외 청소년 교류, 국제 역사·인권 교육 프로젝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과 연계해 광주·전남 학생들이 세계 청소년들과 민주주의와 인권 의제를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자치 시스템을 강화하고, 학생 자치활동과 토론문화, 갈등조정교육, 인권존중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5·18 정신을 미래세대를 살리는 교육의 힘으로 키우겠다”며 “광주·전남을 세계 민주주의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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