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과수화상병 예찰 강화

사과·배 농가 대상 의심 증상 신속 신고 당부
이달부터 7월까지 예찰·방제 집중 운영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19일(화) 10:12
예찰반이 지역 내 사과·배 과원을 방문하고 육안 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담양군이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사과·배 재배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군은 이달부터 7월까지를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정기 예찰을 강화한다.

과수화상병은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세균병이다.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기온이 오르는 시기에는 병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신속한 예찰과 대응이 필요하다.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정기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예찰반을 편성해 지역 내 사과·배 과원을 방문하고 육안 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은 화상병 예찰의 날’을 홍보하며 농업인의 자율 예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의심주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농작업 전 참여 인력 위생교육과 작업도구 소독 등 기본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군은 농가가 과수원을 수시로 살피고 꽃과 잎, 가지 등이 검게 마르거나 세균성 점액이 발생하는 등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의심 증상이 보이면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애플리케이션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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