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석두마을, 어촌관광 고도화 사업 선정

국비 4억 원 포함 총 8억 원 투입
숙박·휴양시설 개선해 체류형 관광 육성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20일(수) 09:40
함평군 석두어촌체험마을 전경.
함평군 석두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는다.

함평군은 지난 19일 함평읍 석두마을이 지난 13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촌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함평군은 확보한 국비 4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석두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휴양시설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모듈러 숙박시설 설치, 카라반 재단장, 관리동 시설 보수 등이다. 군은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보강해 관광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석두어촌체험휴양마을을 지역 대표 어촌관광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숙박시설과 휴양 인프라가 개선되면 관광객 체류 시간이 늘고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홍주 석두어촌계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석두어촌체험휴양마을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어촌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어촌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석두어촌체험휴양마을이 함평을 대표하는 체류형 해양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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