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어항 정비 특별교부세 7억 확보

궁항 노후시설 보수 5억 원
양정 선착장 연장 2억 원 투입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20일(수) 10:32
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이 문내면 궁항 어항시설 보수공사와 양정 선착장 연장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은 확보한 특별교부세 가운데 5억 원을 궁항 노후 어항시설 보수와 정비에 투입하고, 2억 원은 양정 선착장 연장공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궁항은 어선 이용이 잦은 어항시설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양정 선착장도 접안 공간이 부족해 어업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해남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어업활동 편의가 높아지고 각종 재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어업인들이 꾸준히 건의해 온 사항이 반영된 사업인 만큼 어항 이용환경 개선과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사업을 조기에 착공할 방침이다. 공사 과정에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어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 어업인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어항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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