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찾아가는 치매검진 확대

상반기 20회 운영
1099명 검진 참여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5월 20일(수) 17:17
광산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를 위해 동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확대했다.

광산구는 고령인구 증가와 치매 조기검진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검진 횟수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치매안심센터 이용 이력이 없는 미검진자를 우선 발굴하기 위해 우편과 전화 안내 등 집중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첨단1동, 도산동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20회의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에는 모두 1099명이 참여했다.

전체 검진자 가운데 752명은 신규 검진자로 확인됐다. 광산구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경험이 없던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검진 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검진은 치매 선별검사(CIST)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감별검사 연계, 치매 예방 상담, 치매 예방수치 교육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광산구는 협약병원 감별검사 대상자에게 최대 8만 원의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밀검사까지 이어지는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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