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 개인정보 보호 2년 연속 S등급 공공기관 평가 97.51점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5월 20일(수) 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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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적 의무 이행 여부와 기관의 실질적인 보호 노력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총 14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전KDN은 자체평가와 전문가 심층 평가, 감점 사항 등을 종합한 최종 결과에서 총점 97.51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 76.5점과 공기업·준정부기관 유형 평균 87.5점을 모두 웃도는 점수다.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 1442개 피평가 기관 가운데 54개 기관이다. 한전KDN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세부 평가에서도 주요 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처리와 암호화 조치 부문에서 이행 평가를 받았다.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인 KDN 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K-ECP)을 포함한 핵심 정보시스템 관리에서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가 확인됐다.
전문가 심층평가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인력·조직·예산 부문, 교육·홍보와 기관장 노력도 부문,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KDN은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인력으로 배치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보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예비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양성 교육도 운영해왔다.
대규모 전력 데이터를 취급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수탁업무 수행 과정의 위·수탁 계약 관리와 정기 실태 점검을 체계화한 점도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과 에너지라는 국가 핵심 인프라 정보통신을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완벽하게 지켜내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 환경에 맞춘 선제적 개인정보 보호 기술 도입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보안 환경에 부응하는 고도화로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의 중심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