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북구 주차난 해법 주민과 찾는다 나눔주차장 참여 모집 김태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5월 26일(화)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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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지난 25일 ‘함께쓰는 나눔주차장 사업’ 참여자와 ‘쌈지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쓰는 나눔주차장 사업’은 학교, 공동주택, 민간 시설 등의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도심 주차난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공유 가능한 주차면을 보유한 시설은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북구는 참여 시설에 안내 표지판 설치, 도색, 아스콘 포장, 폐쇄회로 텔레비전, 보안등 설치 등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공동주택과 민간 시설의 경우 최대 2500만 원이다. 학교는 개방 규모에 따라 협의를 거쳐 지원 규모를 정한다.
시설개선비 지원을 받으려면 학교와 공동주택은 10면 이상, 민간 시설은 5면 이상의 주차면을 2년 동안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개방해야 한다.
‘쌈지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나대지와 공·폐가 등 주택가 유휴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오는 7월 말까지이며 동 주민자치회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 부지는 면적 330㎡ 이상, 주차면 10면 이상 확보가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한다. 북구는 주차난이 심한 지역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북구는 두 사업의 서류 접수가 끝나면 현장 확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시설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기한 안에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차난은 주민들의 일상 불편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생활밀착형 주차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공유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