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산, 무안군수 3선 연임 성공⋯ 주청사 사수·현안 해결 약속 3선 연임 성공으로 확정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6월 04일(목) 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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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김산 당선인은 이날 오전 1시 43분 현재 55.89%를 득표해 무소속 정영덕 후보를 앞섰다. 같은 시각 정 후보는 44.10%를 기록했고, 개표율은 99.95%로 집계됐다.
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민선 7기와 8기에 이어 세 번째 군정을 맡게 됐다.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김 당선인은 무소속 정영덕 후보와 맞붙어 과반 득표율을 넘기며 연임을 확정했다.
김 당선인은 목포 문태고와 목포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제5·6대 무안군의원과 의장을 지냈고, 민선 7·8기 무안군수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 지방의회와 군정을 모두 경험한 이력을 바탕으로 선거 과정에서 군정 연속성과 현안 해결 능력을 강조했다.
새 임기에서 가장 큰 과제는 무안 발전의 연속성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사수 문제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중단 없는 무안 발전과 주청사 사수를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주청사 위치와 행정 기능 배분을 둘러싼 지역 간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무안의 입장을 어떻게 관철할지가 새 군정의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김 당선인에게는 선거 이후 지역 내 갈등을 추스르고 군민 통합을 이끌어야 하는 과제도 놓였다. 개표 막판까지 정영덕 후보와 경쟁한 만큼 지지 여부를 넘어 군민 전체를 아우르는 군정 운영이 필요하다. 특히 군정 연속성에 대한 기대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고, 통합특별시 시대에 맞춘 무안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
김 당선인은 ‘중단 없는 무안 발전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사수 등 당면한 핵심 현안들을 철저히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