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태, 나주시장 재선 사실상 확정⋯ 나주 대도약 약속 재선 시정 4년 운영 확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6월 04일(목)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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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윤병태 당선인은 이날 오전 0시 52분 현재 73.8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조국혁신당 김덕수 후보를 크게 앞섰다. 같은 시각 개표율은 62.16%였고, 김 후보는 26.19%를 기록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에 당선된 뒤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 시장으로 앞으로 4년간 다시 시정을 이끌게 됐다. 개표 초반부터 큰 격차를 유지한 결과는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평가와 민선 9기 비전에 대한 기대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당선인이 내세운 핵심 메시지는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중심 도시 나주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민선 9기 전남·광주 통합시대 중심으로 나주 대도약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집중 이전을 통한 빛가람 혁신도시 완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빛가람 혁신도시는 나주의 성장 기반이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상징으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 여부에 따라 지역경제와 정주 여건, 산업 생태계 확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새 임기에서 윤 당선인은 통합시대 나주의 위상 강화와 혁신도시 기능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전남·광주 통합 이후 행정과 산업, 교통, 생활권 재편이 예상되는 만큼 나주가 중심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이전 유치와 기업 연계, 정주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확충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또 재선 시장으로서 지난 임기에서 추진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지와 기대를 시정 안정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일이 민선 9기 초반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2차 공공기관 집중 이전을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며 나주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