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래, 군민 선택 다시 받았다⋯ 곡성 미래 설계 개표율 78.21% 기준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6월 04일(목)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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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당선인은 4일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를 큰 표 차이로 앞서며 다시 군민의 선택을 받았다. 원문 기준 개표율 78.21% 상황에서 조 당선인은 68.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는 지난해 재선거를 통해 군정에 복귀한 조 당선인이 짧은 임기 동안 추진해 온 군정 방향에 대해 다시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조 당선인은 재선거 이후 1년 6개월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곡성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와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의 경쟁 구도로 치러졌다. 조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적 추진을 강조하며 표심을 호소했다. 박 후보는 새로운 선택을 내세워 맞섰지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 간 격차가 벌어졌다.
조 당선인의 재선 성공은 민주당 후보로서 군정 운영의 안정성을 다시 확보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동시에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지역 내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조 당선인이 강조한 핵심 메시지도 분열과 다툼이 아닌 화합이었다.
새 임기에서 조 당선인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을 이어가면서 곡성의 미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농촌 고령화, 청년 정착, 관광 활성화 등 곡성이 안고 있는 과제는 여전히 무겁다. 군정 연속성을 확보한 만큼 이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
조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분열과 다툼이 아닌 화합으로 곡성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1년 6개월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멈추지 않고 이어 곡성의 미래 청사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재선 군정의 첫 과제는 선거 이후 민심 통합이다. 지지 여부를 떠나 군민 전체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정과 소통이 필요하다. 조 당선인이 약속한 화합 군정과 미래 청사진이 실제 정책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