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숨은 공로자 찾는다⋯시민의 상 후보 접수

다음달 31일까지 추천 접수
5개 부문 부문별 1명 선정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6월 05일(금) 15:32
지난해 박종학 어르신(오른쪽)이 윤병태 시장(왼쪽)으로부터 ‘시민의 상’을 받았다.
나주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찾는다.

나주시는 2026년 나주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31일까지 접수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5개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는 나주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올해 시상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수여하는 시민의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추천 대상은 나주시에 등록기준지나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한 시민이다. 후보자는 각 부문 공적과 관련된 기관장, 나주시청 실·과장,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와 관련 서류는 나주시청 누리집 열린시정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31일까지 나주시청 총무과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수상자는 나주시민의 상 조례에 따라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시민 대표 등 15명 이내로 구성되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1명씩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30일 열리는 제32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996년 시작된 나주시민의 상은 지금까지 모두 4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나주시는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된 인물들의 공적을 기리고 기록하며 시민 화합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힘써 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분들의 헌신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나주시 최고 영예의 상’이라며 ‘각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시민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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