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현충일에 순국선열 뜻 새겼다

보성현충공원서 추념식
보훈가족 위문도 진행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6월 08일(월) 17:12
김철우 군수가 6일 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현충탑 참배를 하며 분향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보성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해 보성군의회 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사회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육군 제7391부대 3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 편지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군은 이번 추념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전후에는 관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문도 실시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보성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따뜻한 예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의향의 고장으로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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