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 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시청 편의·정보 접근권 확대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6월 10일(수) 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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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10일 방송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TV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복지사업으로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보급되는 TV는 자막과 수어 화면을 동시에 확대해 볼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음성 안내, 자막 분리, 색상 변경, 화면 낭독 서비스 등 방송 시청 편의를 높이는 기능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다. 다만 지난 2020년부터 년까지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 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남구는 신청자의 장애 정도와 연령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남구 관계자는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사업은 가전제품의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복지서비스”라며 “대상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