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예방 중심 통제체계 강화
IT 기반 투명경영 고도화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6월 10일(수) 09:57
내부통제 현황 점검 및 예방 중심 내부통제 고도화 위한 내부통제위원회 진행 모습
한전KDN은 지난 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고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KDN 내부통제위원회는 박상형 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3명과 외부 전문가 위원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년도 내부통제와 회계관리제도 운영 결과 보고 2건이 다뤄졌다. 올해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으며 내부통제 분야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 위원 위촉식도 열렸다.

위원들은 내부통제가 단순 점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직 전반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경영관리 체계로 정착시키고 공기업으로서 책임성과 신뢰를 높이는 방향을 전 직원과 공유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사전 예방 중심의 통제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외부 이해관계자의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실행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한전KDN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직별 역할과 책임에 기반한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예방적 관리와 취약 분야 점검도 확대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도 내실화한다. 내부통제와 내부회계를 아우르는 IT 기반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재무정보의 신뢰성과 경영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내부통제는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조직 전반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예방 중심의 경영체계로 정착돼야 한다’며 ‘기관의 특성과 업무환경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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