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인증갱신 전남·광주 최초 상위단계 갱신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6월 16일(화) 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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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1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갱신은 전남·광주 지역 최초 사례다.
광양시는 지난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022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다시 인정받으며 인증을 갱신했다.
인증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30년 6월까지 4년이다.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이행 성과와 추진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했다.
광양시는 아동친화도시 전담팀을 중심으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동 참여기구와 아동권리지킴이를 운영하며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아동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동권리 교육도 확대했다. 시는 아동과 보호자,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강사를 양성해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 권리 인식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아동이 이용하는 공간 개선도 함께 추진했다. 도서관과 놀이터 등 아동 이용 공간을 정비하고 유아숲, 생활환경숲,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친환경 성장 환경을 확대했다.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 주변 위험요인 점검도 병행하며 아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상위단계 인증갱신은 시민과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아동을 존중하며 함께 키우는 행복한 광양시’를 비전으로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 증진,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