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정, 현장 중심 적극행정 예고

손훈모 당선인 업무보고서 공직자 자세 강조
민원 선제 대응·우수사례 벤치마킹 주문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6월 18일(목) 16:57
민선 9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주요 업무 보고회.
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손 당선인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공직자들에게 시민 불편을 먼저 찾아가 해결하는 행정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행정의 답은 현장과 소통에 있다’며 ‘민원이 예상되거나 이미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곳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라’고 밝혔다.

손 당선인은 책상 중심의 행정으로는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행정 판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취지다.
민선 9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주요 업무 보고회.

민원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불편 요인을 살피는 선제적 행정도 강조했다. 손 당선인은 ‘시민이 불편을 호소한 뒤에야 움직이는 행정은 이미 늦은 행정’이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미리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자세가 시민 신뢰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우수사례 벤치마킹도 함께 주문했다. 손 당선인은 ‘다른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낸 정책이 있다면 직접 찾아 배우고 우리 여건에 맞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적극행정을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제시했다. 손 당선인은 ‘적극 행정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자세’라며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신뢰받는 순천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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