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 ESG 추진단 회의 개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0주년 준비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6월 22일(월) 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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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정보통신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 1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ESG추진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급변하는 국제 경영 환경 속에서 ESG를 단순한 준수 사항이 아닌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며 한전KDN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고경영자를 단장으로 하는 ESG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ESG추진단은 전략 수립부터 실적 점검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환경, 사회, 거버넌스, 대외협력 등 4개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ESG 가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제 기준에 맞는 공시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지속가능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 취득을 통해 ESG 경영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공유됐다.
한전KDN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올해 발간 10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37개 지표를 반영한 이중중대성 평가를 실시하고 12대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 국제 공시 기준과 정부 ESG 표준지침과의 정합성을 확보해 대외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10주년 특별판에는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한전KDN과 관계를 맺어온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특별 면담도 담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의 ESG 여정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는 구상이다.
한전KDN은 박상형 사장의 핵심 경영 철학인 시스템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시스템 분야 국제 표준 인증 취득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인증은 조직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지를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하는 절차다. 한전KDN은 이를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 ESG 리더십 확보와 글로벌 ESG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하반기 핵심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한전KDN 박상형 사장은 ‘ESG 경영의 완성도는 결국 얼마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10주년 특별판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정부 평가 기준을 포함한 지난해 공표된 ESG 가이드라인과의 정합성을 빈틈없이 확인해 이행실적을 충실히 반영하고, 새롭게 추진 중인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한층 개선된 ESG 경영이 실행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이번 회의에서 확정한 추진 방향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0주년 기념 특별판 발간과 국제 인증 취득을 함께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정보통신 기반 디지털 ESG 선도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ESG 경영의 내실과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