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어울림봉사회, 아동가정 후원물품 전달

드림스타트 19세대에 생필품 지원
지난 2014년부터 13년째 나눔
취약계층 아동 성장 지원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6월 22일(월) 17:20
화순어울림봉사회와 드림스타트 단체 사진
화순군과 화순어울림봉사회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화순군은 지난 20일 화순어울림봉사회가 지정 기탁한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 19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백미 20kg, 라면 40개, 화장지 24롤로 구성됐다. 물품은 화순어울림봉사회 회원들이 매월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환경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화순군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115세대 17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가정별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화순어울림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 관계자도 참석해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 뒤에는 봉사회 회원들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화순어울림봉사회 김용근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13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후원해 주신 화순어울림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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