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산업지원단 출범 군공항 산단 후속 행정절차 총괄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7월 09일(목) 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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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9일 광주청사에서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지원조직인 전남광주반도체산업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단 출범은 정부가 반도체 산업단지 부지를 광주 군공항으로 확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원단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반도체 심의·자문기구인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가 사업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면 지원단은 이를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 집행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기업별 전담 대응, 인허가 지원,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구축, 기업 투자 맞춤형 지원 등이다. 산단 조성 초기 단계부터 기업 입주와 투자 실행까지 사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뒷받침하는 체계다.
특히 통합특별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복잡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조정하고 정부, 관계기관,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은 부지 확보뿐 아니라 전력과 용수 공급, 인재 양성, 정주 여건 마련까지 여러 과제가 동시에 맞물려 있어 전담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다.
민형배 시장은 ‘지원단은 부지 조성, 인허가, 전력·용수,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기업 맞춤형 지원까지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복잡한 절차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장애물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단이 길을 열어달라’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원단을 중심으로 정부 발표 이후 후속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관계 부처·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 군공항 부지를 활용한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이 실제 투자와 착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행정절차 단축과 기반시설 확보가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