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집안팎 환경개선 활동
쾌적한 생활환경 지원

박태영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7월 13일(월) 14:57
금정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
영암군 금정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를 돕기 위한 현장 중심 복지활동이다.

금정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가구는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집 안팎을 스스로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기동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현장을 찾아 생활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집 안팎에 쌓인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방치된 폐기물은 악취와 위생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어르신에게는 이동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활동은 주거 위생을 개선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의 안전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거환경 개선은 취약계층 복지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생활공간이 정리되지 않으면 건강 상태가 나빠지기 쉽고,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도 늦어질 수 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은 작은 장애물에도 넘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집 안팎의 동선을 확보하고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일이 실질적인 안전 지원이 된다.

금정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속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행정 지원만으로 놓치기 쉬운 주거 문제를 민관 협력으로 해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현장을 찾은 봉사자들은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 불편을 함께 확인했다. 청소와 정비가 끝난 뒤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져야 주거 취약 문제가 반복되지 않는다.
박태영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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