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예술로 지역사업 선정⋯힐링 문화거점 육성 전남문화재단 사업 선정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7월 14일(화)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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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어촌신활력센터는 전라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전남 예술로 지역사업’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예술로 지역사업은 전남 지역 기관과 예술인이 협업해 기관의 과제를 해결하고 예술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기관은 예술인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운영 공간과 사업 콘텐츠를 새롭게 확장하고, 예술인은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장흥군 농어촌신활력센터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운영 중인 장흥힐링테라피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공간이 가진 치유와 휴식의 성격에 예술 콘텐츠를 더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프로젝트를 이끌 리더예술가로는 안치선 연출가가 매칭됐다. 함께 참여할 분야별 전문 예술인 4명도 최종 확정됐다. 참여 예술인은 보컬·팝·재즈·뮤지컬·연극 분야 1명, 회화 미술과 교육 분야 1명, 장구와 해금 등 국악 분야 2명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예술가 5명은 앞으로 약 5~6개월 동안 장흥군 농어촌신활력센터와 협업한다. 이들은 장흥힐링테라피센터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융복합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이나 전시를 넘어 지역 공간과 예술을 결합하는 데 의미가 있다. 힐링테라피센터의 특성을 반영한 음악, 미술, 국악, 연극적 요소가 어우러지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센터의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
장흥군 배권세 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안치선 연출가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장흥힐링테라피센터를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문화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