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시설원예 폭염 대응 강화 시설원예 농가 현장지원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7월 14일(화)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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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이상 고온과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현장 기술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 상승으로 인한 작물 생육 장해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설원예 농가의 선제적 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
시설하우스는 외부 기온이 높아지면 내부 온도가 빠르게 올라 작물의 생육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고온이 지속되면 착과 불량, 생육 부진, 품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고 병해충 위험도 커진다. 이에 따라 센터는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 작물 상태와 시설 여건을 살피며 고온기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기술지원 내용은 차광막 설치, 유동팬 가동, 안개분무시설 활용, 적정량 관수를 통한 시설 내부 온도 낮추기 등이다. 농가가 보유한 시설과 장비 여건에 맞춰 실천 가능한 방법을 안내하고, 작물별 생육 단계에 따른 관리 방향도 함께 전파하고 있다. 센터는 고추, 토마토, 딸기 등 대표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고온기 재배관리 기술도 지도하고 있다. 고추는 고온과 건조에 따른 낙화와 생육 저하를 막는 관리가 필요하고, 토마토는 착과와 품질 유지를 위한 온도·수분 관리가 중요하다. 딸기는 육묘기 고온 피해를 줄이고 우량묘를 확보하는 것이 안정 생산의 핵심이다.
이와 함께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고온기 안정생산 기반 구축 사업’과 ‘이상기상 대응 시설원예 신기술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온도 저감 신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농작물 고온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재배환경 조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