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개장 전 안전점검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확인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7월 15일(수)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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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13일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7일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장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는 이남오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물놀이장 운영에 필요한 전기·기계설비와 누전차단기 등 안전시설의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물놀이 시설은 물과 전기설비가 함께 쓰이는 공간인 만큼 개장 전 설비 이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이용객 편의시설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화장실, 탈의실, 쉼터 등 이용객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을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 안전시설 작동 여부와 물놀이 시설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편의시설에서 확인된 일부 미비점은 관계 부서가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2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요 시설로는 파도풀과 슬라이드풀, 키즈풀, 유아풀, 워터버킷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도 이뤄졌다. 노후화된 쉼터 지붕 천막을 교체하고, 탈의실 타일과 세면장 샤워기도 새롭게 정비했다. 기존 열쇠형 사물함은 비밀번호형으로 교체해 이용객이 물품을 더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런 정비를 통해 물놀이장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장 전 마지막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군은 확인된 보완 사항을 신속히 정비하고, 이용객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서별 관리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안전과 편의가 함께 갖춰진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여름철 가족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이용객이 많은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미비점을 꼼꼼히 점검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