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우습제 홍련축제 오는 23일 개막 13만 평 연못 분홍빛 홍련 만개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7월 16일(목) 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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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 일원에서 ‘2026 우습제 홍련 축제’를 개최한다.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생태 자원인 우습제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행사로 마련됐다.
지난해 음악회 중심으로 열린 행사에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더해 축제 규모와 볼거리를 한층 확대했다.
축제는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우습제 탐방과 공산면 전시회, 홍련꽃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수 송순단과 오승근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홍련이 만개한 우습제의 여름밤에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우습제의 생태와 역사, 자연경관을 살펴볼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나주시는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우습제 탐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우습제에 서식하는 생물과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연못을 수놓은 홍련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전형석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답게 피어난 홍련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우습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