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건축학교' 운영 초·중·고등학생 대상 노연희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04일(화) 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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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광양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축학교는 지역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공간과 도시, 건축가의 역할을 배우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5개교,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사업 2년 차를 맞아 교육 대상을 초등학생에서 초·중·고등학생으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학교 1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 건축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건축의 역사와 세계 건축물, 건축가에 대한 이해 등을 설명하고 건축 모형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했다.
하반기 교육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학교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학교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양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교육지원청 추천을 거쳐 희망 학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건축의 역사와 세계 건축물 탐구, 건축가 이해 등 이론 수업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건축 모형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건축과 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살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축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미래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연희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