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특산물 맥주, 축제 수익 지역에 환원

표고·블루베리 맥주 선보여
수익금 일부 지역사회 환원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8월 04일(화) 17:50
정남친 장흥 물축제 신활력맥주 부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신(新)활력 맥주’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 홍보와 청년 참여, 지역사회 환원에 나섰다.

센터는 지역 청년과 단체가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는 별빛달빛청년존에 참여했다.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를 소개하고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장흥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과 블루베리를 활용한 표고맥주와 블루베리맥주, 크림생맥주를 선보였다. 표고버섯 특제 소스를 곁들인 튀김플래터와 피카츄돈까스도 판매했다.

장흥무산김 부각은 서비스 안주로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장흥만의 먹거리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

센터는 축제 기간 식품위생 관리에도 힘썼다. 조리 종사자 전원이 위생모와 마스크,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음식을 조리·판매했다. 행사 기간 실시된 위생 점검에서도 청결한 운영과 위생관리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센터 직원들은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콘텐츠를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며 청년이 지역축제를 함께 꾸려가는 의미를 더했다.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는 지역 공동체 활동과 마을 활성화 사업, 지역사회 공익활동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 실무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배권세 센터장은 ‘센터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신활력 맥주 부스는 장흥의 우수한 특산물을 알리고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과 주민, 청년이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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